근로장려금 모의계산 결과만 믿고 계획 세우셨다가, 막상 통장에 찍힌 금액 보고 "이거 계산 오류 아닌가?" 당황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공식 기준을 사례에 적용해 보면, 소득 요건은 완벽한데 '재산' 하나 때문에 지급액이 반토막 나는 경우가 가장 흔했습니다.
오늘은 왜 1억 4천만 원이 근로장려금의 '핵심 기준선'이 되는지, 모의계산과 실제 지급액이 왜 달라지는지, 2026년 기준 공식 구조를 이해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2026 근로장려금 재산 기준 1억 4천만 원: 왜 감액 구간이 되는가?
※ 본 내용은 2026년 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지급기준 고시 자료 및 안내문을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 세부 금액은 가구 유형 및 소득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재산 평가는 해당 연도 6월 1일 기준 보유 재산으로 산정됩니다.
※ 핵심 팁: 여기서 말하는 재산은 주택, 토지, 자동차, 금융자산 등을 포함한 가구 전체 합계입니다. 내가 가진 돈에서 빚(부채)을 뺀 순자산이 아닙니다.
| 가구 총 재산 합계 | 지급 가능 여부 | 감액 비율 (중요) |
|---|---|---|
| 1억 4천만 원 미만 | 지급 가능 | 감액 없음 |
| 1억 4천만 원 ~ 2억 원 미만 | 지급 가능 | 산정액의 50% 감액 |
| 2억 원 이상 | 지급 제외 | 전액 탈락 (0원) |
💡 리얼팁 : 많은 분이 간과하시는 게 '부채 미차감'입니다. 예를 들어 2억 원짜리 아파트에 대출이 1억 5천만 원이라도, 국세청은 대출을 뺀 5천만 원이 아니라 '2억 원' 전체를 재산으로 봅니다. "빚도 재산이다"라는 말이 근로장려금에서는 가장 주의해야 할 기준이 됩니다.
2️⃣ "왜 내 돈이 반토막 났을까?" 감액 공식 사례
재산이 1억 4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여러분이 받을 수 있는 장려금은 감액 구간에 포함됩니다.
국세청은 재산 합계가 일정 기준을 넘는 경우 산정액을 일괄 감액하는 구조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 모의 산정액(기대치) | 내 재산 구간 | 실제 내 통장에 찍힐 금액 |
|---|---|---|
| 280만 원 | 1억 4천만 원 초과 ~ 2억 미만 | 140만 원 |
| 200만 원 | 1억 4천만 원 초과 ~ 2억 미만 | 100만 원 |
| 150만 원 | 1억 4천만 원 미만 | 150만 원 (전액) |
▶ 지급액 차이가 발생하는 다른 변수(체납, 소득 초과 등)가 궁금하다면 이전에 정리한 [근로장려금 실제 지급액 차이 4가지 이유] 글을 참고해 보세요. 구조를 알면 억울함이 줄어듭니다.
3️⃣ 실제 사례로 보는 감액 구조
A가구와 B가구의 차이는 단 '4천만 원'이지만,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 구분 | 소득 조건 | 총 재산 | 산정액 | 최종 지급액 |
|---|---|---|---|---|
| A가구 (알뜰형) | 조건 충족 | 1억 2천만 원 | 240만 원 | 240만 원 (전액) |
| B가구 (경계선) | 조건 충족 | 1억 6천만 원 | 240만 원 | 120만 원 (반토막) |
| C가구 (탈락형) | 조건 충족 | 2억 1천만 원 | 240만 원 | 0원 (탈락) |
⚠️ 주의사항: 주택 공시가격뿐만 아니라 자동차 가액, 전세 보증금, 심지어 예금 잔액까지 합산됩니다. 특히 명절 때 받은 용돈이나 적금을 잠시 통장에 넣어두었다가 기준일 현재 잔액이 반영되는 안타까운 사례도 보고됩니다.
✅ 억울한 감액 방지를 위한 자가 진단
- 가구원 합산: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부모, 자녀의 재산을 모두 합쳤는가?
- 자동차 가액: 신차가격이 아니라 현재 시점의 '차량가액'을 반영했는가?
- 전세 보증금: 실제 거주 중인 전세 보증금도 재산에 포함된다는 점을 확인했는가?
- 금융자산: 기준일 당시 통장 잔고에 예기치 못한 큰돈이 찍혀있지는 않았는가?
전문가 의견
2026년 근로장려금은 단순히 "내가 얼마 벌었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얼마를 가졌느냐"가 지급액의 성패를 결정합니다.
재산이 1억 4천만 원 언저리에 있다면, 👉 신청 전, 반드시 가구 전체 재산을 합산해 1억 4천만 원 기준을 먼저 점검해 보세요.
그리고 모의계산은 대출을 빼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FAQ
Q1. 재산이 1억 4천만 원을 조금만 넘어도 절반으로 줄어드나요?
A.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감액 구간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Q2. 부채를 빼고 계산하나요?
A. 공식 기준상 부채는 차감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Q3. 자동차도 재산에 포함되나요?
A. 포함됩니다. 차량 가액이 합산 대상입니다.
Q4. 재산이 2억원을 넘으면 일부라도 받을 수 있나요?
A. 2026년 기준 2억원 이상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구조입니다.
Q5. 재산이 기준선 근처라면 신청하지 않는 게 좋을까요?
A. 재산이 2억원 미만이라면 감액 구간이라도 신청은 가능합니다. 다만 예상 지급액을 미리 계산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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